#책리뷰#북파크#5#침대부터정리하라#윌리엄H맥레이븐#정리정돈#인생을바꾸고싶은사람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모두 경험해보았을 침구류 정리가 가지런한 것은 당연한 것이였으며 특히 군기가 심한 부대일수록 소위 '칼각'을 잡은 침구류 정리가 유명하다. 침구류를 정리하는 것은 칭찬받을 일은 아니며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고 침대 정리는 그날 군인에서 주어진 첫번째 임무이다.
작가는 네이비 씰(Seal)에서 30년 넘게 복무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수 많은 임무 중에 반드시 해결애야하고 첫 번째로 주어진 침구정리라는 임무의 수행을 통해서 다음 임무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며 침구정리가 단순한 행위 하나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일으켜 세워 주고 하루를 제대로 끝났다는 만족함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군복은 군인에게 수의이며 작전에 투입되는 군인은 생명을 담보고 임수를 수행한다. 그 중에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고 소중한 가족들에게서 귀한 생명을 빼앗아 가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을 군인은 알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도 명예롭게 여기고 그 임무 수행을 나라의 부름과 국민의 명령으로 생각하며 신성시 여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빠르게 깨달을수록 사는 것이 더 수월해지는데 평범한 사람과 위대한 사람이란 모두 삶이 불공평함에 대처하는 그 사람의 태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불운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일어나서 미래를 보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삶이란 고난의 연속이고 실패할 위험이 상존하지만, 실패와 고난과 역경을 겁내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결코 발휘할 수 없을 것이며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머리를 앞으로 디밀고 밧줄에 올라타 내려가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담대하게 도전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진정 인생에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항상 삶에서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희망은 전 우주를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 힘이고 희망이 있어야 위대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희망이 있어야 넘어진 사람들을 일으켜 세워 줄 수 있고 희망이 있어야 견딜 수 없는 상실의 아픔을 완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잊지말아야 할 사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포기한다면 평생 그 일을 후회하면서 살게 될 것이다. 포기한다고 해서 삶이 수월해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침대부터 정리하라!
* 저자는 텍사스 대학 졸업, ROTC 장교로 임관 후 모교에서 2014년 졸업식 연설 중 핵심 내용을 발췌하였다.
명심하라.
하나의 임루를 완수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살아가는 동안 당신을 도와줄 누군가를 찾아라.
모든 사람을 존중하라.
인생이란 공평하지 않을뿐더러 당신이 자주 실패할 거라는 사실은 인정하라.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당당히 맞서고, 넘어진 자들을 일으켜 세우고,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런 일들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 때 우리의 삶은 더 나은 것으로 바뀔 테고, 아마 세상도 그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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