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작가는 작가를 만든다,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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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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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YES24

여행은 진리

세상 누구도 예상하지 못 했던 엄청난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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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중 격리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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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의 발목을 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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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 모든 산업을 올 스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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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여행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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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후 여행을 가려고 준비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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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비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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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여행은 우리에게 기대를 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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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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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행의 순간에서 볼거리, 먹을거리 등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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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체험이 주는 기쁨도 여행의 매력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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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사람은 현명하다

오랜 시간 투병을 하셨던 어머니의 임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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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여행의 시작이이었지만 여행 중에도 어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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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가족여행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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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가족여행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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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되신 아버지를 모시고 미국에 있는 누나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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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없이 아빠 혼자 아들을 케어하는 이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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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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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아픔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고 위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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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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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아픔을 치유하는 여행은 현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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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부, 광활한 생명력의 공간

이들이 향한 여행지는 그랜트 케니언, 라스베가스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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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유명한 미국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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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자연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거친 사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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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만만한 여행지는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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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없이 아들을 여행보내는 엄마의 배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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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케어하는 아빠의 노력이 이번 여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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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공로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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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 집이였다면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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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의 엄청난 반내로 결코 실행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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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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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이 넘치고 태고의 신비가 감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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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케니언를 직접 보게되는 행운이 내게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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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간절히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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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을 통해 성장한다.

사람이 성장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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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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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보다 뛰어난 사람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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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김지수 작가님은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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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수 작가님을 두었기 때문에 이 책을 출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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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부러운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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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준비된 자가 행운을 쟁취하고 누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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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책을 쓰는 꿈을 꾸는 수 많은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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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쩌면 서양수 작가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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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의 후속편이며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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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편일지도 모른다.

 

https://josephsotrehouse.tistory.com/140

[책리뷰] 직장인의 작가 데뷔 프로젝트, 퇴근 후 글쓰러 갑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처럼 행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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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부자를 두면 자연스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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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처럼 사람은 주위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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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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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서 다양한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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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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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매력처럼 글을 나누고 함께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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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비결일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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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작가를 만나서 더 큰 작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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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서 쓰는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입니다.

스테르담

최근에 블로그를 통해 만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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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르담 작가님의 말을 항상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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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나도 그분처럼 작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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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오늘도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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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sephsotrehouse.tistory.com/142

 

[책리뷰] 퇴근하며 한 줄씩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