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다가올 미래의 필수품, 세븐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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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테크 - YES24

이미 와 버린 미래

때는 2019년 2월, 설날 아침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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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지역을 담당하고 있을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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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 마스크 발주를 조금 더 해놓을까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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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 연휴 동안 별 일 있을까”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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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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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침을 먹이고 있는데 뉴스에서 중국 우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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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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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였고 위드 코로나의 시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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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부터 마스크는 품귀 현상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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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준비를 하지 않은 나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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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는 우리의 많은 것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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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았다. 마스크를 시작으로 손소독제, 코로나 백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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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없어서는 안 된 것들이 우리에게 찾아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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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을 앞두고 있는 지금, 코로나 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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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펜데믹이 또 우리에게 찾아올지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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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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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한치 앞의 일도 모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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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이기에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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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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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잘 예측할 수 있다면 선제적 대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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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사건을 예방할 수 있고 부를 선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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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미래를 가장 잘 아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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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래를 내가 만들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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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누리며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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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우리의 선조들이 미래사회에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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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한 것들이 현실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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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는 마차, 지금의 자동차도 우리의 선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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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했던 미래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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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지만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는 필수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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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을 상상해 본다. 그것을 현실화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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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잘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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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진보로 위협받는 인간

인간의 편리를 위해 개발된 기술들은 이제 인공지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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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두로 하여 인간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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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촉망받는 직업이지만 향후 10년 안에 사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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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중 하나가 의사인데 오랜 기간 동안 선호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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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그 위치를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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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봇이 정교한 수술과 바디 스캐너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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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진단이 가능해서 우리에게 질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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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함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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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을 위해 도입된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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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인 상황이 찾아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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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의 기초적인 7가지 기술을 이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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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자리를 지키고 기계와 기술과는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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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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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술을 알고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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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 미래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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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기술이 산업전반 뿐만 아니라 생활 여러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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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삶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더 풍족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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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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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육계에서도 코로나19가 선물한 등교불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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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을 비대면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적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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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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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가 만들어준 게더타운에서의 신입생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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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생 시절에는 상상도 못 했을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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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현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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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불편한과 제한을 한계라고 생각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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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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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메타버스, 가상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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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사물인터넷, 7가지 기술을 알고 이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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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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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