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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그 타인과의 관계는
신뢰의 정도에 따라 깊이가 달라진다.
즉 신뢰의 깊이에 따라
평생 볼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인사만 하고 지내는 사이도 될 수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상종도 하는 안 되는 사이가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신뢰 信賴 굳게 믿고 의지함
네이버 국어사전
타인에 대한 신뢰성은 자신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경쟁적인 심리적 메커니즘 속
순간적인 균형에 따라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이 메커니즘 중 무엇이 특정한 순간에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지
예측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인간은 타인과 협력의 혜택을 유지하면서
타인에 대한 신뢰에 내재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투명성으로 타인의 행동 의도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면
위험은 본질적으로 낮아진다.
또한 마음 속의 감정적 반응이 항상 주변 상황에 대한
의식적인 분석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의도와 무관하게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생태학적 차이이다.
우리의 생각을 주관하는 뇌 중
일명 생명의 뇌라고 불리우는 뇌간,
" 파충류의 뇌(Reptile brain) "를 보면
파충류와 포유류의 차이를 보여준다.
파충류의 뇌 Reptile Brain
뇌간 또는 뇌줄기로 불리우며 생명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호흡, 협압, 심장 운동 등을 관장한다.
생태학적 차이를 떠나 신뢰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파충류는 사회적 집단을 이루지 않고
새끼 양육을 위한 희생하는 것을 찾아보기 힘든 반면
포유류는 무리를 지어서 집단생활을 하고 새끼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모성애를
거의 대부분의 개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이유는
포유류가 뇌간만 가지고 있는 파충류와는 달리
기억과 감정, 사랑을 관장하는 포유류의 뇌,
번연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존재에 대한
신뢰가 가능하다.
하지만 변연계의 존재로 타인을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충분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대뇌피질에서는
이성적 사고, 언어, 고차원의 사고과정이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몸과 마음의 작용에 완전히 지배를 받지 않고
이를 반추하고 그 정보를 활용하는
놀라운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신뢰는 태고적부터 가져온 자연적인 요소이며,
동시에 신뢰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분명히 아는
이해력이 필요하다.
즉 이성과 직관의 능력이 있어야
상황에 대한 판단돠 맥락을 분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신뢰는 차분하고 확실한 상태에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뢰성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황금 신호(Golden cue) 찾아야 하며
다음의 신뢰의 6가지 법칙은
황금 신호를 찾는 지금길이 될 것이다.
신뢰의 6가지 법칙
1. 신뢰는 위험하지만 필수적이고 유용하며 게다가 강력하다.
2. 신뢰는 우리 삶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다.
3. 평판이 아니라 동기를 살피자.
4. 직관에 주목하자.
5. 환상이 가져다주는 혜택
6. 신뢰를 개발하는 상향적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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