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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크(BOOK PARK)

[책리뷰] 초보작가 추천도서,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by 조아파크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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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 - YES24

『어쩌면 글을 잘 쓰게 될지도 몰라』는 글을 쓰고 싶지만 ‘배우기만’ 하고 ‘쓰지 않았던’ 사람들을 위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쓰기 미션 70가지’를 담았다. 혼자 쓰는 일이 막막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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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라는 생산물

글은 머릿 속의 생각이 단편이 밖으로 나와

문자로 만들어진 생각의 복합체이다.

하나의 단어, 짧은 문장일 수 있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생산물은

독자로 하여금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으로 이끈다.

글은 쓰여져야 완성되기도 하지만

생각의 단편들도 글이기에

짧는 생각이나 단어를 모으다보면

엄청난 축적의 힘이 발휘될 것이다.

새로움과 변화

사과라는 대상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맛있는 과일이 되기도 하며 나를 독살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글씌의 대상이 중요하기 보다는

그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과 경험이

같은 대상을 소재로 하는 글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모습의 생산물을 만든다.

같은 작가, 같은 대상이라 하더라도 어제보던 대상과

오늘 보던 대상에 대한 느낌은 다르기에

글쓰기는 늘 새롭고 변화무쌍하다.

그래서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만 하는

창작의 고통은 괴롭다고 하는 것일까

글쓰기의 원천, 상상력

글쓰기의 요령은 없다고 생각한다.

부자되는 방법, 1억 모으는 비법 등 세상 모든 일에는

공략집과 비법서가 존재할 수 있지만

글쓰기만은 예외다.

나는 그녀가 그리워 집니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그녀라는 대상이

달라지기도 하고 그녀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수만가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상황과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글쓰기는

오로지 상상력에 달려 있다.

글쓰기에 요령이 있다면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써보는 것 뿐이다.

글쓰기의 종착역

고통과 고뇌의 과정인 글쓰기가 주는 희열은 무엇일까

바로 즐거움이다.

나만의 글쓰기를 통해 즐거움이 생기며

그 즐거움은 삶의 행복을 만들고

작가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글쓰기의 종착역은 즐거움이다.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아보는 것

그것이 글을 쓰는 가장 좋은 일이다.

캐런 커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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