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북파크#89#이것은인간입니까#엘리에저J스턴버그#이한나#Areyouamachine#인지과학#뇌과학#뇌와마음의작동원리#김해지혜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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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계인가
“나는 네가 오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인간은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의식을 잃으면 인간으로써 활동하는 것에
큰 문제가 생긴다.
즉, 의식은 인간을 대표하는 특성이다.
인공지능은 의식이 없기에 인간과 구별되지만
인간보다 뛰어난 일을 수행해내고 있다.
인간의 뇌를 대체하고자 하는 인공지능처럼
뇌의 기계적인 작동원리만을 연구하고 이해한다면
인간은 기계라는 것일가??
더 발전된 기술이 의식을 갖춘 기계를 만들어 낸다면
의식은 전적으로 기계작용의 산물이 될 것이며
인간은 기계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의식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많은 것이 미지의 세계에 남아있다.
인간의 의식
인간 의식의 주요한 특징은 언어와 이해 능력이다.
물론 인공지능도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인간은 언어를 통해 그 대상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에
인공지능의 언어와는 다르다.
첫째, 인간의 의식은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고 정신적으로 실존하며,
사적인 내적경험을 할 수 있음을 말한다.
둘째, 인간의 의식은
추론을 통한 자기와 자유의지가 있다.
자기란 생각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주체로서,
명확한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자유의지는 자신의 생각과 신체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의식은
정서를 경험하는 능력이 있다.
의식의 힘
농구선수 보거스, 출처 나무위키
NBA를 호령했던 선수 중 160cm 단신의
타이론 커티스 보거스는 자신의 치명적인 단점을
스피드와 점프력으로 극복하였다.
큰 키가 절대적 능력인 농구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농구는 신장이 아닌 열정으로 한다는
의식의 힘을 발휘하였다.
부정적인 의식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긍정적인 의식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긍정적인 의식이 허무맹랑한 사고는 아니며
자기와 자유의지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힘을 준다.
인간과 기계의 차이
기계를 대표하는 인공지능도 인간처럼
추론을 할 수 있도 하나의 전제에서 시작해서
결론에 이르는 사고 과정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는이 추론을 통한 사고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인간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인간과 기계의 차이는 구성하는 물질이 아니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에 달려 있다.
바로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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